3월 31, 2021
‘십자가로 다시, 삶’ 예수님이 다시 살아 오신 부활절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습니다. 다시 산다는 것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죽어야 할 생명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과, 원래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으로 다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뛰듯, 죽을 수밖에 없었던 영혼이 살아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고동쳐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
2월 28, 2021
‘24시간, 365일’ 편의점과 예수님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항상 우리 곁에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문만 열고 들어가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죠. 집 앞 편의점보다 더 가깝고, 항상 나를 반겨주시는 분.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모든 영혼을 향해 마음을 열고 계신 예수님은 우리를 언제나 매일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바로 그 문을 열고 들어가 보세요. 밤이든,...
1월 28, 2021
‘2021, 예수님과 함께라면 괜찮소!’ 지난 한해 많이 힘들고 두려우셨죠? 예수님은 우리를 여전히 기다려주시며 지켜주고 계셨습니다. 2021년 2월호 심플(心+)은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활기차게 인사하는 모습과 주님과 함께라면 괜찮소! 라는 격려의 의미를 함께 담았습니다. 주인이 부르실 때 착하고 충직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소와 같이, 올해는 여전히 우리를 불러주시는 예수님께 응답하여 다시 또 힘을 내어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12월 31, 2020
새해 복음 많이 받으세요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이 되면 이 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는 마음을 축복의 메시지에 담아 말하는 것입니다. 복주머니는 복을 기원하며 주머니를 나눠 갖던 우리의 옛 풍습입니다. 2021년 첫 심플(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새해 복주머니에 새겨진 글자를 ‘福(복)’ + ‘音(소리)’ 두글자로 표현, 복음 주머니로 새롭게 형상화했습니다. 2021년 새해부터는...
12월 1, 2020
‘방방곡곡 사랑으로’ 온 천하가 기뻐하는 날. 기뻐할 자격도 없는 죄인 된 우리는 그날을 기념하며 기쁨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축제의 주인공인 구세주 예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화려한 잔치판을 벌이며 세상의 축제로 변질시켜 버렸습니다. 기독교를 비방하는 자, 예수님을 조롱하는 자들 마저도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세상의 유행어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우리들 마저도 세상의...
10월 21, 2020
‘동행’ 우리는 삶 속에서 종종 길을 잃고 방향을 헤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험난한 오르막 길을 하염없이 오르기도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걸어가신 그 발자국을 찾아서, 그 발자취를 따르면 됩니다. 그분이 걸은 그 길이 곧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의지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먼저 가신 그 발자국을 따라간다면 방황은 끝나고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먼저 가셨던 그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