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이라도 하나님이  예비하심이 있다면 놀라운 계획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작년 8월, 복음의전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31일까지) 유럽 캠페인의 사전조사를 위함이기도 했고,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주일 3부 예배에서의 간증도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위해 방문한 한마음교회에서, 주일 2부 말씀 선포를 위해 오신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목사님을 독일에서 우연히 만났고,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복음의전함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복음의전함 사역 소식을 비롯해 복음 전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더 많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하지만 복음의전함은 아직 그런 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시고 온누리교회와 협력하는 것은 어떤지 먼저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 만남의 결과물이 바로 지난 월요일(3월 19일) 진행되었던 ‘온누리 맞춤전도 세미나 ’ 입니다.

 

온누리교회는 그 동안 전도대상자 중심의 문화전도인 맞춤전도 시스템을 개발해왔고,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많은 교회들의 교역자님들과

성도들에게 전도의 방법에 대해 알려왔습니다. 그 정기 세미나에 ‘복음의전함’이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1부에서는 온누리교회가 구역에서 할 수 있는 맞춤전도의 핵심전략과 실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2부에서는 복음의전함이 일상 생활 속에서 광고로 전도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전함만의 힘으로는 벅찰 수도 있는 장소 세팅부터, 모든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을 온누리교회와 두란노바이블칼리지에서 맡아 주셨습니다. 타 단체, 타 교회 교인에게 대성전이 허락되고 의자를 모두 들어내고 새롭게 원탁 테이블로 세팅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협력해 기도하면서 준비한 결과 마감 2주전까지만 해도 50여명이었던 참석인원이 당일 현장접수까지 포함에 450여 명이 넘었고 성전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큰 행사인 만큼 많은 스텝들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100여명의 스텝들(온누리교회 성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애써주신 덕에 모든 순간순간이 매끄럽게 진행된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꾸려가는 복음의전함만의 힘이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

지경이 넓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복음의전함의 사역을 알리고 동역자를 찾는 과정에서 누구를 만나야 할 지도 모르고,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몰랐던 지난 3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점점 복음의전함을 먼저 찾아주는 곳이 생기고, 두들기기도 힘들었던 교회들과 협력하고 연합하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고 계십니다.

이 길이 맞는지 고민하며 머뭇거릴 때도 있었는데 되돌아보니 지난 시간동안 우리를 준비시키셨고 그 시간이 지나자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를 붙여주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해 처음엔 의아해 했지만 꾸준히 그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계십니다.

이번 세미나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저희가 있는 사역을 보고 단순히 ‘아 복음광고를 하는 단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 분들의 말씀에 더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만남 그리고 동역!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심을 통해 이뤄진 일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사역을 응원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