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복음의전함은 10일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협약을 하고 뉴노멀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선교의 새길을 열어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복음광고-온라인 양육-지역교회 인도로 이어지는 비대면 전도활동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고정민 복음의전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대면으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시대지만, 어떤 형태로든 복음 전파는 멈출 수 없다”며 “늘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경험했기에 담대하게 국민일보와 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복음의전함이 그동안 보여준 복음광고 사역과 창의적 아이디어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운 시대 상황을 딛고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전파될 복음광고를 통해 복음의 비대면 접점을 확대하고, IT선교 플랫폼과 결합한 비대면 소통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선교모델이다.

본격적인 캠페인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전국 20개 권역을 중심으로 버스와 택시 각 1000여대에 복음광고가 게재된다. 복음광고를 접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관련 키워드(잇츠 오케이 등)를 검색하면 복음 제시 사이트에 방문할 수 있도록 연결된다. 이후 전문적으로 훈련된 e-코치가 신앙적으로 양육한 뒤 거주 지역 내 건강한 교회로 안내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